프로듀스 101 주결경 임나영 (사진=에일리 인스타그램)


에일리가 프로듀스 101 최종 11인에 포함된 주결경과 임나영을 축하했다.

2일 가수 에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동생들! 주결경 임나영 축하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에일리는 “현장에서 조용히 응원하다가 오랜만에 상봉에 눈물바다 됐지만, 내 동생들이 너무 자랑스러웠다”라며 “5년의 시간 동안 항상 변함없이 예쁜 짓만 하는 나영이, 결경이 그리고 시연이. 내가 데뷔 확정된 후 우리가 연습실에서 그리고 숙소에서, 울면서 꼭 무대에서 만나자고 했던 약속 언니는 잊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너희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연습해온 걸 알기 때문에 너희가 자랑스럽다”며 “언니가 많이 아끼고 사랑한다”라는 멘트로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지난 1일 방송한 엠넷 ‘프로듀스 101’ 최종회에서 주결경과 임나영은 최종 11위 안에 들어 데뷔를 확정지었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