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 크리스탈 열애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카이와 크리스탈이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팬들이 제기한 증거들이 잇달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룹 엑소 카이와 에프엑스 크리스탈의 열애설에 대해 “친구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고 공식 인정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이 열애설을 공식적으로 인정 하기 전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등을 통해 일부 팬들이 이들의 만남을 의심하는 글들이 다수 게재된 바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팬들은 카이와 크리스탈이 커플 아이템으로 추정되는 동일한 옷을 입거나 악세서리를 하는 등의 모습으로 열애설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최근 카이가 청담동에 있는 한 동물병원에 고양이를 맡긴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 고양이의 이름은 '모스'로 과거 크리스탈이 방송에서 자신이 닮고 싶은 커플로 조니뎁과 케이트 모스를 언급한 바 있다.

이외에도 카이가 키우는 고양이를 크리스탈이 데리고 온 적도 있었다는 목격 제보도 이어지고 있어 더욱 설득력을 얻고 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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