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사진=멜론)


블락비가 신곡 ‘몇 년 후에’ 완벽 라이브를 선보였다.

31일 멜론(MelOn)은 멜론쇼윙에서 1년7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그룹 블락비와 함께 신곡 ‘몇 년 후에’를 듀엣으로 불러볼 수 있는 듀엣 라이브 영상을 단독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블락비는 멤버 전원이 출격해, 이별의 감정을 표현한 리드싱글 ‘몇 년 후에’를 애절한 감정을 한껏 살려 멤버 각자의 창법으로 소화했다. 악동에서 ‘감성남’으로 변신한 블락비의 풍부한 감성과 섬세한 가창력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번 영상이 팬들과 듀엣곡을 완성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위한 영상인 만큼, 블락비는 같이 노래할 팬들이 음악에 몰입할 수 있도록 시종일관 느낌 충만한 몸동작과 감탄사를 아끼지 않았다.

블락비는 오는 4월6일까지 블락비를 향한 팬심을 가득 담아 감성 충만한 듀엣을 선보인 팬들에게 사인 CD를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리드싱글 ‘몇 년 후에’를 공개하기 전 블락비는 멜론쇼윙에서 ‘베리굿(Very Good)’, ‘잭팟(JACKPOT)’, ‘허(HER)’ 등 자신들의 히트곡을 따라불러준 팬들을 오는 4월2, 3일 열리는 단독 콘서트 ‘사랑이었다’에 초대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블락비는 “블락비가 감성적으로 돌아왔기 때문에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거라 장담한다”고 신곡에 대한 힌트를 전달해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멜론쇼윙에서는 블락비 외에도 에일리, 비투비, 자이언티, 김태우, EXID, 지코, 케이윌, 스윗소로우, 다비치, 지아, 여자친구, 키스, 피에스타, B1A4 등이 자신의 노래나 춤을 팬들과 함께 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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