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장위안 (사진=해당방송 캡처)


비정상회담 장위안이 미국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드러냈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예능 '비정상회담'은 중국 특집으로 꾸며지며 장위안을 비롯해 중국 훈남 3인방 마국진, 장문균, 조이경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중국 대표들은 미국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힌 가운데 장위안은 “나에게 미국인은 거만한 이미지가 있었다”며 “중국에서는 미국을 ‘세계를 괴롭히는 세계경찰’이라고 표현한다”고 솔직한 생각을 드러냈다.

이에 장문균은 “저는 좀 다른 생각인데, 미국은 자유롭고 존댓말도 없고, 감사하다는 표현을 자주 쓰는 것 같다”며 반대 의견을 내세워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비정상회담’에서 장위안은 중국에서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 열풍에 대해 언급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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