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프로듀스101
사진=방송화면/프로듀스101
'프로듀스101' 전소미가 3차 투표 1위에 올랐다.

25일 오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에서는 국민 프로듀서들의 온라인 투표와 현장 투표가 합산된 3차 투표 결과가 발표됐다.

이날 '프로듀스101'에서 전소미는 김세정을 꺾고 1등에 올랐다.

11등 김도연, 10등 유연정, 9위 임나영, 8위 한혜리, 7위 윤채경, 6위 김소희로 결정됐다. 이어 최상위권 5위는 김청하, 4위 김소혜, 3위 최유정, 2위 김세정이었다.

'프로듀스101' 순위 발표 후 전소미는 “지난 순위 발표식 이후 마음을 졸이고 있었다. 4등에서 올라온 것만으로도 좋다. 저를 계속 투표해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2위에 오른 김세정은 “힘들 때마다 도움이 돼준 101 연습생들, 모두 사랑하고 앞으로도 더 잘 버텨 꿈의 끝자락에서 만나자”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프로듀스101'은 평균 3.8%, 최고 4.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프로듀스101’의 마지막 생방송 무대는 오는 4월 1일 생방송으로 펼쳐진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