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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비가 '님과 함께2'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나비의 고백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나비는 지난달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누가 먼저 고백했느냐"란 MC 유희열의 질문에 "방송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루는 장동민의 고깃집에서 회식을 하게 됐는데 장동민이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네가 너무 좋다. 나랑 사귀면 이 고깃집 고기가 다 네 거다'라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나비는 "내가 고기를 참 좋아한다. 게다가 그 고기가 제주 흑돼지였다"라며 "그런데 지금은 그 고깃집이 망해버렸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비는 15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에서 연인 장동민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