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사진=MBC)

‘주간 아이돌’ 레드벨벳이 ‘덤덤’ 2배속 안무에 도전한다.

16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는 서정적인 발라드곡 ‘7월 7일’로 컴백하는 걸그룹 레드벨벳이 출연해 2배속 안무를 공개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레드벨벳은 팬들의 요청에 의해 ‘덤덤(Dumb Dumb)’에 맞춰 ‘2배속 안무’에 도전했다.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우리 안무가 좀 격해서 2배속으로 하면 웃길 것 같다”라며 걱정을 하기도 했으나 음악이 시작되자 프로다운 모습으로 완벽한 ‘2배속 안무’를 선사해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후문.

또한 ‘주간 아이돌’에서만 볼 수 있는 ‘2배속 안무’는 지난번 설 특집에 출연했던 여자친구가 ‘시간을 달려서’ 버전으로 선보여 백만뷰를 넘으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는데 이날 레드벨벳이 선보인 ‘덤덤’ 버전 ‘2배속 안무’ 역시 역대급을 자랑하며 또 한 번의 레전드 탄생을 예고했다.

이에 대체 MC 케이윌은 레드벨벳의 ‘2배속 안무’에 눈을 떼지 못하고 연신 “진짜 멋있다”를 연발하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한편 새로운 레전드의 탄생을 예고한 레드벨벳의 ‘덤덤’ 2배속 안무는 금일 오후 6시 ‘주간 아이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