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사진=방송캡처)


‘런닝맨’ 이광수가 두바이 전통 의상을 입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두바이를 배경으로 잠들어 있는 황금메뚜기를 깨우기 위해 9개의 열쇠를 찾는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이광수는 미션을 하며 두바이 전통의상을 구입했고, 직원이 추천해주는 옷을 직접 입어 보며 “이러실 필요까지는 없는데”라며 당황해 했다.

두바이 전통 의상으로 갈아입은 이광수는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며 “이렇게 까지 하고 싶지는 않았는데”라고 중얼거려 폭소케 했다. 또한 이광수는 전통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두바이 프린스’ 같은 자태를 자랑했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서 정일우는 허당기를 발산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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