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백설공주 (사진=방송캡처)


‘복면가왕’ 백설공주의 정체는 유미로 밝혀졌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우리 동네 음악대장’에 맞설 준결승전 진출자 4인이 25대 가왕 자리에 오르기 위해 대결을 펼쳤다.

이날 봄처녀는 백설공주를 53대 46으로 이겼고, 가면을 벗은 백설공주의 정체는 15년차 가수 유미였다.

이후 유미는 김현철에 대해 “선배님이 직접 피아노 연주 하시고 선배님이 직접 쓰신 곡을 네 곡이나 불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미는 “너무 신이 났다”며 “제 흥에 못 이긴 몸짓이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복면가왕’에서 흥부가 기가막혀는 그룹 빅스의 레오로 밝혀졌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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