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우리결혼했어요
사진=방송화면/우리결혼했어요
'우리 결혼했어요' 차오루가 조세호의 집을 방문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조세호 집을 방문한 차오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차오루는 조세호와의 첫 만남부터 남편의 집을 보고 싶다고 나섰다.

차오루는 조세호의 집에서 게임기를 발견하고 평소 즐기는 게임에 대해 얘기했다. 조세호는 게임 속에서 코를 잡고 소리내는 것을 흉내냈다.

차오루는 조세호를 따라하려다가 "코 수술해서 이제 안 된다"고 자신의 성형사실을 고백했다. 조세호는 차오루의 솔직한 고백에 당황하며 수술을 왜 했는지 물었다. 차오루는 "예뻐지려고"라고 당당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차오루는 “집이 넓다”며 집을 둘러봤다. 이어 “따로 집을 구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내가 짐을 챙겨 들어오겠다”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그럼 차오루는 어디 방을 써?”라고 물었고, 차오루는 “결혼했으니까 같은 방 써야겠죠?”라고 거침없는 발언을 해 조세호를 놀라게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