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사진=DB)


‘시그널’ 이제훈이 종방연에 참석한다.

11일 배우 이제훈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본지에 “이제훈은 예정대로 종방연에 참석한다. 해외봉사활동 중 현지 사정으로 일정이 딜레되었다가 다행스럽게도 현지 사정이 해결되어 원래대로 한국에 도착, 예정대로 종방연에 참석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이제훈은 “참석 못 할까 봐 걱정했는데 종방연에 참석할 수 있게 돼 다행이다. 시그널의 마지막을 고생했던 드라마 스태프들과 함께 나눌 수 있게 돼서 기쁘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소속사 측은 “이제훈이 드라마 때문에 미뤄뒀던 해외봉사활동을 더이상 미룰 수 없어 포상휴가 이후 바로 봉사활동을 위해 떠난 상태다. 종방연에 참석하지 못해 너무도 아쉽지만 아프리카 현지에서 열심히 봉사활동 중에 있으니 너그러이 이해 부탁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제훈이 열연을 펼치고 있는 ‘시그널’은 오는 12일 최종회가 방송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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