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박보검, 운전한 지 3분 만 검문소에 잡혀 “다 내 잘못”

꽃보다 청춘 박보검 (사진=방송캡처)

‘꽃보다 청춘’ 박보검 검문소 잡혀 사과

‘꽃보다 청춘’ 박보검이 운전을 하다가 검문소에 잡히게 됐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이하 꽃청춘)’에서는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이 나미비아 최대 휴양도시 ‘스와코프문트’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피곤한 안재홍을 위해 박보검은 처음 운전대를 잡았다. 이에 안재홍은 조수석에 앉아 박보검의 운전을 도와주고 있었다.

그러다 안재홍은 밖에서 이상한 포즈를 취하는 사람을 보고서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이를 무시했고, 곧 이어 제작진에게서 전화가 왔다.

바로 박보검이 운전을 하다 검문소를 지나쳤던 것. 이에 다시 검문소로 돌아갔고 경찰은 “왜 저기 STOP 표시를 보고도 멈추지 않았냐. 바지는 왜 찢어져 있냐”며 화를 냈다.

이에 박보검이 “다 내 잘못이에요”라고 말하자 안재홍은 “아니다. 운전한 지 3분밖에 안됐다. 미안하다”며 다독였다.

한편 이날 ‘꽃보다 청춘’에서는 류준열이 한 관광객과 대화를 나눴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