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4회 진구, 송중기에 “제 상관의 명령은 모두 옳았다”
태양의 후예 4회 (사진=방송캡처)


‘태양의 후예’ 4회 진구가 송중기에 대한 믿음을 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4회에서는 징계를 받게 된 유시진(송중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시진은 서대영(진구 분)과 이야기를 나눴고, 전출신고를 하겠다는 그에게 “보직해임 돼서 직속상관도 아닌데 무슨 신고냐”라고 말했다.

그러자 서대영은 “오늘 저의 직속상관이 내린 명령은 모두 옳았다”며 “또 오늘 저의 직속상관이 내린 모든 명령은 명예로웠다. 조국에서 뵙겠다. 중대장님”이라고 변함없는 믿음을 표했다.

이후 서대영은 유시진에게 “신고합니다. 상사 서대영은 2015년 5월24일 부로 특수전사령부로 전출을 명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 단결”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태양의 후예’ 4회에서 유시진은 강모연(송혜교 분)에게 입을 맞췄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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