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실’ 송일국이 범상치 않은 ‘위인’의 아우라를 뽐냈다.

최근 KBS1 대하드라마 ‘장영실’에서는 송일국이 뛰어난 손재주와 재능으로 신분을 초월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주 방송에서는 나라를 생각하는 남다른 시각부터 발명가로서의 천재적 능력까지 발휘한 송일국의 활약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것.

16회에서 장영실(송일국 분)은 ‘마을 시계’가 만들어진 후 매일 같은 시간에 장터가 열리는 것을 보고, 그들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 장영실은 자신의 능력을 사람들을 위해 쓸 것을 다짐하는 등 조선의 발전과 백성들의 행복을 바라는 진심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17회에서는 장영실의 놀라운 발명품이 제작되는 모습이 공개됐다. 장영실은 나무 톱니로 작동하는 간의는 시간이 흐를수록 톱니가 닳아 시간의 오차가 생긴다는 사실을 알아냈고, 톱니바퀴 없이 쇠구슬만으로 시보 장치를 울리게 하는 물시계의 탄생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송일국의 화려한 인생2막이 시작되며 기대감을 높인 ‘장영실’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40분에 방송된다.
‘장영실’ 송일국, 남다른 시각+천재적 재능으로 ‘위인의 아우라’ 발산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