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귀향' 개봉 첫 주말 100만 관객 돌파…박스오피스 1위 '기적'

영화 귀향 100만 관객

영화 '귀향'이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영화 '귀향'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머무르며 누적관객 1,059,404명을 돌파했다.

전국 340개 극장, 총 스크린 수 507개(2/25 오전0시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에서 24일 개봉한 영화 '귀향'이 개봉 5일 째인 28일, 302,688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 1,059,404명을 돌파, 연일 박스오피스 1위라는 기적과 같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영화 '귀향'은 개봉 당시부터 100만 관객 돌파까지, 시민들의 자발적인 움직임과 폭발적인 관심이 관람 열풍으로 이어져 감동을 더해왔다.

29일 현재(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오후12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33.2%로 1위를 유지하며 흥행 순항 중인 영화 '귀향'이 앞으로 이어갈 흥행가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영화 '귀향'은 국민의 뜨거운 성원에 답하기 위해 오는 3월 1일(화) CGV 왕십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조정래 감독, 배우 손숙, 최리 등 영화의 주역들은 물론 '위안부' 피해 소녀들을 연기한 배우들과 일본군을 연기한 배우들이 모두 참석해 '100만 관객 돌파'라는 국민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