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는 11.3%

SBS TV '정글의 법칙 인 파나마'가 26일 시청률 11.6%로 종영했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정글의 법칙 인 파나마'는 전날 마지막회에서 전국 11.6%, 수도권 12.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의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출연자들이 가족을 생각하며 울컥해하던 장면에서 순간 최고 시청률은 17.4%까지 올랐다.

후속으로는 찬성, B1A4 산들, 인피니트 성종, 서강준, AOA 설현 등이 출연하는 '정글의 법칙 인 통가'가 방송된다.

한편, 동시간 경쟁한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는 전주보다 다소 떨어진 1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tvN은 26일 방송된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2회가 평균시청률 11.3%, 순간 최고 시청률 12.4%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이 프로그램의 1회 시청률은 평균 12.7%, 순간 최고 14.7%로 집계됐다.

스케줄 때문에 뒤늦게 출발한 박보검이 팀에 합류하면서 '쌍문동 4형제'가 완전체를 이룬 2회 방송에서는 이들이 아프리카 대자연 속에서 캠핑을 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한편, 이들 프로와 같은 시간 경쟁한 KBS 2TV '나를 돌아봐'는 6.4%, MBC TV '능력자들'은 5.1%를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pret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