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출신 이민경 /사진=이민경 미니홈피
디바출신 이민경 /사진=이민경 미니홈피
그룹 디바 출신 이민경이 결혼 2년만에 파경 소식을 전해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15일 한 매체는 "이민경의 남편 사무엘 조(42)씨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제1심 법원에 이혼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4년 1월부터 별거 상태로 조씨 측근은 "약 2년간 관계 회복을 기대했으나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온 가치관의 간극을 결국 좁히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민경과 조씨는 한국에서 별도의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파경 소식을 전한 이민경은 디바 멤버 중 채리나가 1999년 탈퇴하자 보컬로 영입되면서 데뷔했다.

이민경은 2005년 디바 해체 후 '온에어 시즌2'로 뮤지컬에 데뷔해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