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황치열
사진=방송화면/황치열
'나혼자산다' 황치열이 자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새해 첫 반신욕에 도전하는 황치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나혼자산다’에서 황치열은 이사한 집에서 처음으로 산 욕조를 이용해 반신욕을 하기로 결심, 곧바로 물을 받아 욕조에 들어가기 위해 옷을 벗어던졌다.

섹시한 등근육을 선보인 황치열은 이와는 반대로 생각보다 뜨거웠던 온도에 몸을 움츠렸다. 그리곤 “아고 이거 와 이렇게 뜨겁노”라고 구수한 말투를 내뿜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나혼자산다’에서 황치열은 옥탑 정자에 ‘황치열 개인 피트니스’ 헬스장을 개장하기도 했다.

황치열은 겨울바람을 막아낼 비닐을 정자에 붙이고 운동기구를 들여놓으며 심혈을 기울였다.

이어 황치열은 자신의 얼굴이 담긴 큰 현수막을 한쪽 벽면에 걸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황치열은 "나는 이런 사진들을 걸어놓는 걸 좋아한다"며 "사람들은 뭐라고 하지만 나는 이런 내가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