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정은우 결별 / 박한별 정은우 사진 = OBS ‘독특한 연예뉴스’ 영상 캡처
박한별 정은우 결별 / 박한별 정은우 사진 = OBS ‘독특한 연예뉴스’ 영상 캡처
정은우 박한별 결별

배우 정은우와 박한별이 공개 연애 7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지난 6일 정은우와 박한별은 각자의 소속사를 통해 결별에 대한 입장을 알렸다.

이날 정은우 소속사 측은 "현재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만남을 자주 갖지 못해 관계가 소원해졌고 자연스레 멀어진 것 같다"고 밝혔다.

박한별 소속사 역시 "정은우 씨도 작품에 매진하느라 많이 바빴고 공개 연애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던 것 같다"고 조심스런 입장을 전했다.

한편 정은우 박한별은 지난 5월까지만 해도 한 방송을 통해 제주도 데이트 현장이 포착되는 등 여느 커플과 같은 모습을 보였었다.

당시 두 사람은 함께 출연했던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 특별한 애정을 과시하며 함께 제주도를 찾은 출연진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등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정은우와 박한별은 일행들과 함께 골프 나들이에 나서며 한가로운 데이트를 즐겼으며,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손을 잡고 라운드에 나서기도 하는 등 애정을 과시했던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은우 박한별 결별이라니..", "정은우 박한별, 2달 전만 해도 보기 좋았는데", "정은우 박한별 결별, 안타깝네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