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맹기용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맹기용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맹기용

'냉장고를 부탁해'에 첫 출연한 맹기용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최현석 셰프가 맹기용에 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월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요리하는 남자' 특집으로 꾸며져 방송인 서태화, 브라이언, 최현석, 맹기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라디오스타' 사전인터뷰에서 최현석이 한 발언이 화제가 됐다. 최현석은 '맹기용과 초면'이라며 "사석에서 만났으면 내 얼굴을 쳐다보지도 못했을 것"이라고 이야기한 것.

요리계는 엄격한 군기로 정평이 나 있고, 이에 최현석의 한참 후배인 맹기용은 사석에서 선배대우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맹기용은 "(최현석 선배와) 나이와 경력차이가 크다. 정말 그랬을 것. 요리 계는 군기가 세다"라고 인정했다.

한편, 25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맹기용은 꽁치 통조림을 사용한 샌드위치 '맹모닝'을 선보였으나, 비린내를 잡지 못했다는 평을 받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