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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아름이 27일 오후 서울 신사동 CGV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tvN 새 일일드라마 '울지 않는 새'(극본 여정미, 연출 김평중)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오 현경, 홍아름, 김유석, 강지섭, 백승희, 안재민 등이 출연하는 '울지 않는 새'는 100억 보험 살인사건으로 인생의 롤모델이던 엄마가 살해되고 모든 것을 송두리째 잃게 된 여자가 비극의 원인이 된 탐욕스런 악녀를 향해 펼치는 복수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5월 4일 첫 방송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