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러권,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 이전부터 함께 지내…'왜?'
'타일러권' '제시카 퇴출설'

걸그룹 소녀시대 제시카가 퇴출설에 휘말리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30일 오후 SM 측은 "올 봄 제시카가 본인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사에 앞으로 한 장의 앨범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이어 "소녀시대 활동에 대한 우선순위 및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부분들에 대한 정확한 조율이 부족한 상황에서 제시카가 패션 관련 사업을 시작하게 되면서 지속적인 논의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팀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디스패치는 지난 29일 새벽 4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제시카와 남자친구 타일러권이 함께 입국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두 사람은 뉴욕에서 내내 함께 머물렀으며 결혼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 언제부터 이렇게 된거지"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 타일러권 영향이 컸나"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 충격적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