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좋은아침'
/ SBS '좋은아침'
개그우먼 김효진이 출산 후 15kg 감량한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김효진은 17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평소 즐겨 먹는 저염식 다이어트 식단을 소개했다.

2012년 10월 첫 딸을 출산한 김효진은 "노산이고 방송 복귀하려다 보니 건강한 다이어트에 관해 고민하게 됐다"며 "주변에 자문도 하고 공부해서 저염식 식사를 하게 됐다"며 저염식 식단을 선택하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김효진은 "저염식 식단은 굶지 않는 다이어트가 도움된다"고 주의 사항도 알려줬다.

이날 김효진은 방울 토마토를 프라이팬에 익혀 달걀을 넣어 만든 '토마토 스크램블'을 만들었다. 또 양배추를 찐 뒤에 된장, 고추를 곁들인 다이어트 식단을 소개했다.

또 김효진은 과거 방송을 통해서 출산 후 다이어트를 비법을 공개하며 저염식 다이어트와 다이어트 보조 식품, 운동도 열심히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김효진은 "운동은 트레이닝 PT를 받았는데 그중에서 크로스핏을 했다"며 "크로스핏은 극한의 고통을 체험하게 하는 운동이다. 눈물의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한편, 2012년 10월 딸을 출산한 김효진은 출산 후 70kg에 육박했을 정도로 급격하게 체중이 불어 힘든 시간을 보냈으나 3개월 만에 15kg을 감량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