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든싱어2' 임창정 출연 화면 캡처
/ '히든싱어2' 임창정 출연 화면 캡처
유명 가수와 이들의 모창을 하는 일반인 대결 콘셉트로 사랑받은 '히든싱어' 시즌2가 순조롭게 출발했다.

종합편성채널 JTBC에서 12일 오후 11시 방영된 히든싱어 시즌2 첫 회는 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첫 회에 가수 겸 배우 임창정(사진)이 출연해 시즌1의 높은 관심을 이어갔다.

히든싱어는 이문세 김건모 성시경 등 가수들이 출연했으며 참가자들의 뛰어난 가창력과 독특한 사연으로 관심을 받았다. 덕분에 일찌감치 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

시즌2는 시즌1과 차별화된 전략을 내세웠다. 우승 상금이 2000만 원으로 오른 것을 비롯, 모창하는 일반인이 진짜 가수에게 패해 준우승할 경우에도 마지막 4라운드에서 받은 자신의 득표수 10배를 금액으로 받게 된다.

순조롭게 출발한 히든싱어 시즌2에는 앞으로 신승훈 윤도현 조성모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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