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팽현숙이 충격 고백을 했다.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한 최양락-팽현숙 부부는 '날 울리지마'라는 주제에 맞춰 이야기를 나눴다.

팽현숙은 "남편 최양락을 울린 적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녀는 "첫째 아이가 딸이다. 남편 최양락은 아들이 아닌 실망감에 눈물을 흘렸다"고 털어놨다.

분노에 찬 아내 팽현숙은 '득남 작전'에 돌입했고 끈질긴 노력 끝에 아들을 낳았다고 전했다. 팽현숙은 둘 째 아들을 얻는 데 있어 개그맨 김학래의 도움이 결정적이었다고 밝혀 출연진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방송은 3일 밤 11시 5분.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