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종영하는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마지막 20회 대본이 아직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속을 태우고 있다.

'시크릿 가든'은 현재 19회까지 대본이 나온 상태로 배우와 스탭들은 모진 추위에도 밤낮을 가리지 않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

팬들이 '길라임 유령설', '모든 게 꿈이다' 등의 각종 추측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결말은 아직 배우와 스탭들도 모르는 상태다.

11일 한 관계자는 "대본 유출을 막기 위해 극도로 신경을 쓰고 있다. 현재 19부까지 대본이 나온 상태"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