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미녀 다이빙 스타 궈징징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을 포기해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궈징징이 학업(중국 인민대)에 집중하는 한편, 2년 뒤 열릴 2012 런던 올림픽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궈징징이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 출전당시 촬영됐던 알몸투시영상이 공개돼 그 충격 때문에 아시안게임 출전을 고사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한편 궈징징은 지난 2001년 일본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뒤 2004년 아테네올림픽과 2008년 베이징올림픽 등에서 금메달 4개를 거머쥐며 중국 최고의 다이빙스타로 입지를 굳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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