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등 쟁쟁한 톱가수들을 누르고 가요음원차트 1위를 휩쓸고 있는 허각이 첫 단독 무대를 갖는다.

11일 Mnet '엠카운트다운(연출: 박찬욱)'에서 자신의 미니 앨범 타이틀 곡 '언제나'를 선보이는 것이다.

공중파를 비롯 각종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비춰왔으며 지난 주 엠카에서 슈퍼스타K TOP 11과 함께 무대에 서긴 했지만 공식적인 솔로무대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의 탁월한 라이브 무대를 줄곧 기다려온 팬들은 벌써부터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엠카운트다운 제작진은 "허각의 타이틀곡 '언제나'가 팬들에게 너무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어 MAMA 이전에 스페셜 무대를 따로 준비하게 됐다"며 "하지만 아시아 대표 시상식인 MAMA에서는 더 파격적이고 색다른 허각의 무대 를 마련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요즘 음원차트 상위권을 독식중인 존박, 장재인, 강승윤을 포함한 슈퍼스타K TOP11이 출연, 새 앨범의 타이틀곡 '더 드리머스(The Dreamers)를 부른다.

Mnet '엠카운트다운'은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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