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이민호와 닮은꼴로 인식된 것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를 전했다.

신동은 13일 트위터에 얼굴 인식 테스트를 한 사진을 공개하며 "죄송합니다"는 짧은 글을 남겼다.

인식 결과 사진 속에서 신동은 얼굴 나이 24세의 남자로 판정, 닮은 꼴 연예인으로는 23% 의 싱크로율로 이민호가 꼽혔다.

신동은 자신의 사진이 미남 연기자 이민호와 닮은 꼴로 인식된 것에 대해 기쁜 마음에 트위터에 사진을 공개하면서도, 팬들에게 사과하는 센스를 잊지 않은 것.

이민호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 '개인의 취향' 등에 출연하며 '꽃미남' 연기자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남자 연기자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사과할 필요까진 없자나요" "너무 재미있다" "닮은 꼴 선정 기준이 뭐냐" "그다지 닮진 않았지만 굳이 한명을 꼽자면이라는 멘트가 더 웃겨"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