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표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김민준의 여친 반남규가 연인을 위해 방송 나들이에 나섰다.

24일 코미디TV '얼짱시대3’에 김민준의 연예인 여친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반남규가 출연해 “김민준에게 힘이 돼주고 싶어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 평소에는 애교도 많고 수다도 좋아하는 남자친구가 아직 방송에서는 모든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지 않아 속상하다”며 “나의 출연으로 김민준의 숨겨진 모든 끼를 발산해 죄고의 얼짱으로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한다”고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얼짱커플’로 널리 알려진 김민준과 반남규는 ‘호텔파티’에서 처음 만남을 가져 지금까지 아름다운 사랑을 이뤄왔으며, 첫 키스에 대한 추억을 이야기 하는 등 알콩달콩한 에피소드들을 쏟아내며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상상을 초월하는 대답과 엉뚱한 행동으로 ‘4차원’의 모습을 보이는 반남규의 행동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출연자들에게 "4차원적인 모습이 너무나 매력적이고, 귀여워서 사랑하게 됐다"라는 김민준의 손발이 오그라드는 답변에 제작진까지도 폭소를 터뜨렸다.

한편, 얼짱 반남규와 함께 '얼짱시대3'의 4회에 출연한 또 한 명의 특별한 출연자는 ‘시청자들의 섭외요청 0순위’에 빛나는 얼짱 곽민준. 호주 유학파로 시크한 엄친아로 알려진 곽민준은 여자 얼짱 출연자중 ‘순수미인’ 백재아가 제일 예쁘다고 망설임 없이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