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듀오 다비치의 강민경이 '턱돌이 습격'과 관련해 해명하고 나섰다.

강민경은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턱돌씨는 나쁜 짓 안했어요! 갑작스런 포옹에 조금 놀라긴 했지만! 오해마세요^^"라고 글을 올렸다.

한편, 다비치는 지난 24일 오후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올스타전' 이스턴리그와 웨스턴리그 경기에 앞서 축하공연에 나섰다.

이날 넥센 마스코트 턱돌이는 강민경에게 우산 씌워주다 기습 포옹을 감행해 팬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특히 턱돌이가 강민경의 특정 신체부위를 만졌다는 의견까지 제기돼 네티즌들의 비판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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