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씨앤블루의 멤버 전원이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깜짝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Mnet ''M Rookies' 녹화에 참여한 씨앤블루 멤버는 신인가수로서 생활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현재 숙소 생활을 하고 있다는 씨엔블루는 "아직까지 숙소에서 외출 해본 적이 없다"고 전했다. 이에 MC 손호영은 "나도 숙소 생활을 해 봐 잘 안다. 또 신인일 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숙소 생활에 대한 것이더라"라며 공감해줬다.

이어 '방송과 일상이 180도 다른 멤버'와 '숙소에 잘 안 들어오는 멤버는?'이란 질문을 던지자 멤버들은 만장일치로 막내 정신을 꼽았다.

정용화는 "방송에서는 말도 없고 시크해 보이지만 일상생활에서는 그렇게 애교가 많을 수 없다. 방송과 완전히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 핸드폰이 없다. 그래서 외출도 해 본 적 없다"고 고백해 제작진을 놀라게 만들었다.

Mnet 'M Rookies' 7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