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 그룹 코요태가 신곡 '사랑하긴 했니'를 전격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06년 9집 앨범 'I LOVE ROCK&ROLL' 발표 이후 4년만에 가요계로 돌아온 코요태는 미니앨범 '코요태 어글리' 발표에 앞서 4일 새벽 음악사이트를 통해 '사랑하긴 했니'를 선 공개했다.

코요태의 새 앨범 중 유일한 발라드 넘버인 '사랑하긴 했니'는 서영은의 '이 거지같은 말'의 작곡가 김세진의 곡으로 김종민의 매력적인 저음과 신지의 애절하고 폭발적인 고음이 조화됐다는 호평을 받고있다.

한편, 오는 10일 발표되는 '코요태 어글리' 앨범부터 코요태는 신지와 김종민의 2인 체제로 활동한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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