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잡지 '맥심'이 선정한 '2010년 섹시 스타'에 미국 가수 케이티 페리, 모델 브룩클린 데커 등이 올랐다.

미국 타블로이드판 지역 일간지 '뉴욕 데일리 뉴스'는 10일(현지시간), 맥심이 조사한 섹시 스타 1위에 케이티 페리가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 브룩클린 데커가 2위를 차지했다. 브룩클린 데커는 잡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에서 반라의 수영복 화보로 시선을 모은 바 있다.

또한 3위에는 영화 '아바타'의 스타 조 샐다나가 올랐으며, 4위는 미국 드라마 '가십 걸'의 주인공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차지했다. 5위에는 배우 메간 폭스가 선정됐다.

한편 작년 같은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던 배우 올리비아 와일드는 20위에 랭크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뉴스팀 백가혜 기자 bklt@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