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그룹 씨스타(SISTAR)의 리드보컬 효린의 가창력을 엿볼 수 있는 최초 오디션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각 동영상 사이트 통해 공개된 이번 영상 속 씨스타(SISTAR)의 메인보컬 효린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Hurt를 가창, 완벽한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내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마이크도 없는 상황에서 보여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누리꾼들 사이에 "정말 마이크도 없이 부른 라이브가 맞느냐" “소름이 돋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씨스타의 메인 보컬다운 위용을 과시하였다. 화제의 동영상은 포털사이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공개와 동시에 10만건이라는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냈다.

한편 데뷔 전부터 국내 최고의 의류브랜드, 세계적인 화장품 브랜드의 화보를 통해 자신들의 다양한 색깔을 공개, 엣지돌이 수식어를 얻은 씨스타(SISTAR)는 리더인 효린을 비롯해 다솜 소유 보라 네 명의 멤버들이 이미 각 멤버 별 팬클럽이 결성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씨스타(SISTAR)는 5월 정식 싱글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앨범 녹음은 마무리된 상황. 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씨스타(SISTAR) 만의 차별화된 음악들로 채워질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