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협의이혼에 실패, 법적 분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박진영의 부인 서모씨는 이달 중순으로 예정된 2차 협의 조정에 불참하겠다는 의사를 서울가정법원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씨가 박진영을 상대로 재산분할 청구소송을 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1999년 서모씨와 결혼한 박진영은 지난해 3월 JYP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혼을 알렸지만 법적으로는 이혼 상태가 아닌 것으로 알려져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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