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아이돌’ 김원준이 친구들의 폭로에 못 이겨 자신의 이상형을 솔직히 털어 놓았다.

SBSE!TV (www.sbs.co.kr) 요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조형기 박준규의 '형님식당'을 찾은 M4에게 이상형을 물어봤다.

김원준이 이상형에 대해 말하기를 주저하자 M4 멤버들은 김원준의 손은 기계다. 열 감지기 센서가 달려 있다며 김원준의 이상형은 ‘가슴이 따뜻한(?) 여자’라고 밝혔다.

이에 김원준은 ‘아이에게 모유를 줄 수 있는 여자’라며 진짜 이상형을 고백했다.

또한 모 프로그램에서 티아라의 은정을 좋아한다고 밝혀 검색어 순위 1위까지 했던 김원준.

알고 보니, 평소 자신의 이상형이었던 이세준의 아내와 티아라의 은정이 너무 비슷해 방송에서 그렇게 말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배기성은 카라의 강지영을, 최재훈은 소녀시대의 수영과 브아걸의 나르샤를 이상형으로 뽑아 39살 노총각들의 이상형이 공개됐다.

이들의 솔직한 이상형에 대한 이야기들은 17일 밤 12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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