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티 마우스의 상추가 여자 연예인들에게 무수한 대시를 받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SBS E!TV (www.sbs.co.kr) '거성쇼'의 촬영에서 정규방송 확정기념 MT를 가기 위해 다 같이 펜션으로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자연스럽게 멤버들의 연애담이 대화의 주제로 떠올랐다.

특히 상추는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와 열애설이 불거진적도 있어 관심을 받았는데 이에 대해 “나르샤와는 누가 뭐래도 소울 메이트다. 처음부터 친구로 시작했기 때문에 연인이 되는 건 서로 상상도 할 수 없다” 고 딱 잘라 말했다.

멤버들은 “그럼 여자 연예인에게 대시 받은 적은 있냐?” 라는 질문에 상추는 “몇 번 있다” 라며 솔직히 대답했다.

누구냐는 멤버들의 집요한 질문에 결국 상추는 “가수, 연기자, 개그우먼이 있다” 고 밝혀 촬영장이 술렁거렸다는 후문이다.

특히 김현철, 박명수, 김영철, 황현희는 어떤 개그맨 후배인지 밝히라며 상추를 괴롭힌 끝에 이니셜 ‘K'의 개그우먼인 것을 밝혀내면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멤버들의 거침없는 연애담은 19일 밤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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