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베이비복스'출신의 심은진이 "데이트 첫 날 키스한 적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심은진은 2년만에 21일 예능 프로그램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사랑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은 '크리스마스 싱글파티'라는 주제로 연예계 남녀 솔로 연예인 4쌍이 출연해 미팅 콘셉트로 진행됐다.

심은진은 "데이트 첫 날 키스한 적이 있다"며 "당사자들끼리 마음만 맞으면 당일날 해도 상관없다고 본다"고 솔직한 발언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5개월 전 마지막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솔로생활을 하고 있다"라는 고백도 이어갔다.

또 심은진은 녹슬지 않은 섹시 댄스로 남성 출연자들을 유혹해 환호의 박수를 받아냈다.

방송에는 심은진 외에 남자 출연자는 류승수, 최필립, 임형준, 천명훈이, 여자 출연자는 가희와 한채아, 김나영이 출연한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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