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이 KBS2 새월화드라마 '공부의 신' 촬영장에서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지연은 '공부의 신'에 나현정 역으로 캐스팅 돼 김수로, 유승호, 배두나, 고아성 등과 함께 드라마 촬영에 한창이다.

지연은 드라마 촬영장에서 찍은 셀카와 배두나, 고아성과 함께 찍은 사진 등을 공개했다. 촬영을 하면서 이미 친해진 고아성, 배두나와 다정한 포즈로 찍은 사진 등 고등학생다운 깜찍하고 발랄한 모습의 지연을 엿볼 수 있다.



지연은 "스케줄이 바빠 학교에 자주 가지 못한다"면서 "촬영 현장에서나마 학교 생활을 하게 돼 너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좋은 모습으로 팬들을 찾아 뵙기 위해 최선을 다해 연기하고 있으니 예쁘게 봐 주셨으면 좋겠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공부의 신'은 삼류 고등학교인 '병문고'에 재학 중인 바닥을 기는 열등생들이 '천하대 입학 특별반'에 들어가 공부하면서 조금씩 성장해나가고 인생을 개척해가는 모습을 그릴 예정으로 2010년 1월 4일 첫방송된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