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지훈)가 주연한 '닌자 어쌔신'이 북미지역에서 개봉 둘째 주 박스오피스 8위를 기록했다.

7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닌자 어쌔신'은 지난 4-6일 사흘 동안 5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지난주 개봉과 함께 6위로 출발한 후 두 계단 내려선 것으로, 개봉 이후 총 수입은 2천980만 달러다.

한편 샌드라 불럭이 주연한 '블라인드 사이드'는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트와일라잇'의 속편 '뉴 문'을 누르고 1위에 올라섰다.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eoyyi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