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마 출신 강세미가 혼전 임신 사유를 털어놨다.

강세미는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의 트렌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품절녀의 블로그'에 출연해 결혼생활에 대해 솔직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녀는 비밀 연애 장소에 대한 이야기 중 "남편이 자취를 해서 주로 자취방에서 데이트를 했다"며 "그래서 아이가 먼저 생긴 것 같다"며 품절녀가 된 사연을 전했다. 실제 그녀는 지난 1월 득남한뒤 9개월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어 남편과 방귀를 텄냐는 질문에 강세미는 "남편이 가끔 웃어 넘길 정도의 방귀를 뀐다"며 "그 모습도 귀엽게 보인다"며 신혼부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품절녀의 블로그'는 가장 매력적인 '품절녀'가 되기 위한 다양한 정보와 볼거리를 담은 트렌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김원희와 최할리, 강세미와 홍석천이 진행을 맡았다.

3일 밤 12시 방송.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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