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이중문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MBC 창사 48주년 특집드라마 '선덕여왕'에 합류했다.

극중 이중문은 '월야'(주상욱)의 오른팔 '설지'와 함께 왼팔 역할을 하는 '구동' 역을 맡게 됐다.

특히 작은 역할임에도 이중문이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해 스태프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는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30일 55부 부터 방송을 타게 될 이중문은 "사극에 꼭 한번 도전해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생겨 겁도 났지만 용기를 내게 됐다"면서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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