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영웅재중(23)이 동갑내기 일본 인기 여배우 아비루 유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26일 일본 주단지 '여성세븐'은 "최근 두 사람이 도쿄에서 연이어 심야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열애설을 보도했다.

주간지는 두 사람의 구체적인 데이트 장면을 묘사하며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매체는 "재중과 아비노의 데이트 장면을 처음 목격한 시기를 10월 초순 심야 4시가 넘었을 무렵이다. 당시 영웅재중 옆에는 노메이크업의 아비루가 착 달라붙어 있었다"라며 "술기운 때문인지 아비루는 재중에게 계속 스킨십을 헀고, 그의 얼굴과 눈을 맞추며 이야기 하고 있었다"며 구체적인 정황을 전해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또 도쿄의 번화가에 위치한 다이닝 바를 두 사람의 데이트 장소로 꼽거나, 아비루가 재중에게 "다른 여자랑 놀면 나 너랑 이제 안 사귈거니 알아서 해"라는 구체적인 말까지 전하며 열애설을 기정사실화 시켰다.

하지만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동방신기 측은 이렇다할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사고 있다.

한편, 영웅재중은 시아준수, 믹키유천과 함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권 문제를 놓고 갈등을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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