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듀오 ‘먼데이키즈’의 멤버 이진성과 가수 일락이 지난 2일 발매한 프로젝트 디지털 싱글 앨범 ‘편지’ 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편지'는 먼데이키즈의 이진성과 일락이 뭉쳐 남성 듀오로 변신하며 발표한 프로젝트 디지털 싱글 앨범으로 타이틀곡인 '편지'는 온라인에 공개되자마자 유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에 링크되는 동시에, 이틀 만에 각종 음원 사이트의 스트리밍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들의 소속사 캔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이렇게 빠르게 반응이 올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 방송 출연이 전혀 없었음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다. 더 좋은 노래로 팬들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고 김민수의 사망으로 사실상 잠정적인 활동 중단에 들어간 '먼데이 키즈'의 팬들의 아쉬움이 큰 가운데, 이진성의 활동 재개로 큰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