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피겨선수 안도미키(22)가 코치와의 동거설 이후 야한 의상으로 또 한번 구설수에 올랐다.

문제가 된 의상은 지난 25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갈라쇼에서 안도미키가 입은 의상으로 검정색 그물 망사 스타일의 상의 안에 붉은색 속옷에 눈에 띄는 시스루 룩. 하의 역시 검은색 초미니 치마 바지로 왼쪽 허벅지 부분이 깊에 트인 스타일이었다.

안도 미키 의상이 뒤늦게 논란이 된 것은 일본 언론에 보도된 그녀의 사진이 국내외 인터넷 사진 게시판에 등장하면서 부터다.

경기 당시 일본 언론들은 그녀의 의상에 대해 '대담한 의상' '섹시한 의상'이라 평했지만, 국내 네티즌들은 '낯 뜨거운 의상' '선정적인 의상'이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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