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이하 수삼)의 이준혁이 신인답지 않은 눈빛 연기로 여성 시청자들에게 호감을 얻고 있다.

극중 이상으로 출연중인 이준혁은 지난 주말 방송에서 극중 어영(오지은 분)과 첫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이상은 어영이 "내가 맘껏 뛰어 놀 넓은 가슴 있니?"라는 질문에 "당신이 얼마든지 애기 짓하고 공주 짓하고 이쁜 짓하고, 맘대로 뛰어 놀아도 될 넓은 가슴 있어. 잔디도 깔았고 나무도 심었어"라는 강하면서도 부드러운 이상(이준혁)의 눈빛에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준혁이 김이상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는 것 같다" "잘생기구 멋있는 이준혁씨 더 많은 장면 보고 싶어요" 등 응원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드라마에서 강한 카리스마와 부드러운 이미지를 동시에 선보이고 있는 이준혁은 주어영(오지은 분)과의 러브스토리는 물론 가족간의 무제를 해결하며 극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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