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화 ‘파주’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배우 ‘서우’의 솔직하고 꾸밈없는 일상이 공개됐다.

온미디어(대표 김성수, 045710) 계열 스타일채널 온스타일이 영화배우 ‘서우’의 꾸밈없는 일상을 그대로 담은 '탐나는 서우의 컬러카펫'를 1일 방송한 것.

영화 ‘미스홍당무’를 통해 8개의 신인상을 받은 신예 ‘서우’는 최근 드라마 ‘탐나는도다’에 이어 영화 ‘파주’에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열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영화배우 ‘서우’의 꾸밈없이 솔직한 평소 일상이 그대로 시청자들에게 전해졌다.

쇼핑을 가자는 말에 뛸 듯이 기뻐하거나, 맛있는 음식이나 커피를 마시며 좋아하고, 매니저나 스타일리스트 등 스탭들에 어리광 부리고 장난도 치는 등 여느 20대같은 발랄하고 유쾌한 모습이 보여졌다.

특히, ‘서우’는 영화배우로서의 고민과 속내도 솔직히 털어놓기도. 그녀는 “나 자신을 감히 배우라고 부르기에는 아직 마음이 무겁고 괴롭다. “신인상을 받고 이렇게 주목을 받는 것이 내 얘기가 맞는지 아직도 믿어지지 않는다”며, “아직은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성장해야할 것 같다. 변해가는 모습을 애정을 갖고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한다. 이어 개봉을 앞둔 영화 '파주'에 특별한 애착을 보인 ‘서우’는 “그동안 가슴아픈 캐릭터를 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내가 맡은 ‘최은모’라는 역할은 이름만 생각해도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난다”며 인터뷰 도중 살짝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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