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송주의 예비남편은 축구선수 최성현으로 밝혀졌다.

송주는 26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WEEDING'이라는 제목과 함께 12월 13일 낮12시 30분 '더 청담 '이라는 짧을 글을 올렸다.

송주는 결혼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을 알리지 않아 예비 신랑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는 상황이었다. 한경닷컴의 취재결과 송주의 예비 신랑은 축구선수 최성현으로 확인됐다.

두 사람의 지인은 "82년생 동갑인 송주와 최성현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반동안 교재해왔다. 오는 12월 13일 서울 청담동의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모델 송주는 2002년 데뷔해 바자, 보그, 엘르 등 유명 잡지, 패션쇼, CF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축구선수 최성현 또한 K리그 수원 삼성의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송주의 미니홈피에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결혼 축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뉴스팀 김유경 기자 you520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