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비(본명 박은혜ㆍ27)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6번째 소식을 알렸다.

3집 컴백을 앞둔 아이비는 공식홈페이지 '아이비너스'에 'Tension(긴장,팽팽함)'이라는 제목의 글로 "연습 중 잠깐의 시간… 곧 만나게 될 여러분을 생각하며, 오늘도 마음을 쿵쾅거려 봅니다"고 속내를 전했다.

또 손가락에 인형을 끼고 미소 짓고 있는 밝은 모습을 공개해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3년만에 컴백하는 아이비는 자신의 홈페이지에 컴백까지의 D데이를 표시, 남다른 각오를 전하며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아이비는 20일 신곡 발라드 '눈물아 안녕'과 '보란듯이'를 선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소속사는 선공개될 노래에 대해 "아이비표 발라드로 긴 공백 기간 동안 한층 더 성숙하고 애절해진 아이비의 감성과 감미로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아이비는 공식적인 컴백에 앞서 MC몽의 앨범에 피처링을 하거나 잡지 화보컷 등으로 근황을 전하고 있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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